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동구 갑 (문단 편집) == 상세 == [[강동구]]가 대체로 [[스윙스테이트]] 지역인지라 표심이 유동적인 편이다. [[강동구 을]]에 비해서는 보수세가 강하다. 부동산 관련한 일명 [[한강벨트]] 중 하나이기도 하고, [[명성교회]]가 있는지라 [[서울특별시]] 내에서도 보수세가 강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명일동]], [[고덕동]], [[상일동]] 일부 지역이 그렇다. 다만 [[강남구]], [[서초구]]나 [[송파구]]만큼 보수세가 강하지는 않다. 이 지역 아파트들은 오래된 아파트가 많고 입지도 엄청 좋은 곳은 아님에도 비싼 값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종부세 영향을 받았고, 특히 [[고덕주공아파트]] 를 재건축한 지역[* [[고덕동(서울)|고덕동]], [[명일동]] 일부, [[상일동]]]은 보수세가 강하다. 재건축된 [[고덕 그라시움]]의 가장 작은 평수인 82A㎡,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의 가장 작은 평수인 83A㎡의 매매가격이 평균 10억이 넘은 지는 오래되었다. 이는 인근 지역인 송파구 가락1동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는데, 민주당 지지세가 강했으나 [[헬리오시티]]로 재건축 된 이후 처음 치른 총선에서 보수 후보가 60% 가까이 득표하며 강한 보수 지지세를 보여주었다. 다만 이 숫자는 관외 사전투표가 반영되지 않은 것인데, 송파을 지역의 관외 사전투표는 민주당 후보가 60% 가까이 득표한 바 있다.[* 그리고 가락1동의 경우 가락시영아파트 시절에는 민주당의 득표율이 꽤 나오는 곳이었다가 보수 우세로 전환된 반면, 명일동과 고덕동은 아예 80년대부터 김영삼이 우세를 보이던게 3당 합당을 거치며 보수 강세로 전환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는 차이가 있다. 오히려 잠실과 민심의 지형이 비슷한 편.] 이 선거구의 특이사항 중 하나는 명일1동에 위치한 대형 교회인 [[명성교회]]의 영향력이 큰 편이라는 것이다. 물론 절대치로는 [[무신론]]이나 [[불가지론]]자들이 이미 과반에 육박하는 사회에서[* [[불교]] 계열까지 합치면 과반을 훌쩍 넘는다.] 아직도 교회 타령이냐 혹은 교회에 정치 운운하는게 맞냐는 철학적 논쟁은 차치하고서라도, 명성교회는 명일동 및 고덕동 일대에서는 좋든 싫든 지역 사회의 주요 거점지 중 한 곳이기 때문에 교회 커뮤니티에서 좋은 인상을 남긴 사람들이 아무래도 유리한 측면이 있다. 한국 대형 교회들은 주로 보수적인 편이라는 인식도 있지만, 명성교회는 그래도 덜한지 민주당 계열 인사들도 명성교회와의 연을 통해 정치 세력을 형성하는 경우가 꽤 있다. 특히 큰 선거보단 출마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부족하기 마련인 구의회 및 시의회 선거에서 명성교회 당직은 그 인물의 사회적 평판과 입지를 교회 신도들에게 비교적 쉽게 설명해 주는 척도가 되며, 국회의원급도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진선미 의원이 강동 갑에서 당선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가 2015년에 명성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일이 영향을 끼쳤을 거라는 추론이 있다. 일각에선 동성결혼 찬성 등의 행보로 민주당 내에서도 진보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는 진선미 의원이 기독교 내에서도 보수적인 명성교회를 다니는 것은 모순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지만, 한국 교회의 실정과 한국 사회의 세속화가 가속화되는 중에 큰 문제로 지적되진 않고 있다.[* 다만 세속화의 전국적인 기조와는 별개로, 명성교회 신자들은 정치인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명성교회를 다니는 건 대개 싫어한다. 원래부터 다닌 교회도 아니고, 뭔가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서 다니는 모양새가 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